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앞으로 집권여당을 이끌어갈 비대위원 명단이 잠시 뒤 공개됩니다.
내일 상임전국위원회 의결 절차를 거치면, 국민의힘은 비대위 체제로 공식 전환됩니다.
비대위원 발표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박정하 / 국민의힘 대변인]
내일 상임전국위에 추인을 요청할 한동훈 비대위의 비대위원 지명자들을 발표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서 열한 분으로 구성됩니다. 위원장을 제외한 열 분 중에서 두 분은 당연직 나머지 여덟 분은 지명직이 됩니다.
그리고 지명직 여덟 분 중에 한 분을 제외하고 나머지 모든 분들은 기존에 정치권에 없던 분들로 영입을 했습니다. 당연직 두 분은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지금부터는 지명직입니다. 김예지 의원. 그리고 민경우 수학연구소 소장, 민경우 소장은 시민단체 길 상임대표를 맡고 계시고 대한민국 국민과 정치개혁을 위해 운동권 특권정치 청산에 앞장설 인사입니다. 역사학도로서 통일에 대해서 고민했고 수학교사로 학생들을 교육하고 이제는 대한민국을 위해 운동권 특권정치 청산에 앞장서고자 국민의힘과 함께하기로 결단했다고 소개받았습니다.
다음은 김경률 현재 경제민주주의21 공동대표. 20년 넘게 사회부패를 감시하고 불법 위선에 타협하지 않은 참된 시민운동가로서 좌우 극단정치의 종식을 촉구하며 외롭게 걸어온 끝에 대한민국이 더 나은 정치를 가져야 한다는 믿음 하나로 국민의힘과 함께하기로 결단했다고 합니다. 자료를 넘겨야 해서 이해해 주세요.
다음은 구자룡 변호사. 현재 법무법인 한결 변호사로 늘 한결같은 정의와 상식에 기반하여 동료시민들을 지켜낼 사람입니다. 신념에 따라 국민의힘에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고 동료시민을 위해 국민의힘을 상대로 소송까지도 진행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비상식과 폭거가 지배하는 정치로부터 상식과 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 국민의힘과 함께하기로 결단했다고 합니다.
다음은 장서정 현재 의정부 을지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현재 보육 플러스 교육 통합서비스 플랫폼 창업자이자 대표입니다. 제가 잘못 소개해드렸습니다. 장서정 현재 돌봄교육통합서비스 플랫폼 대표. 조금 전에 제가 잘못 소개해 드렸어요. 재활의학과교수는. 인구재앙을 막고 워킹맘의 애로를 해결하고자 사회적 시스템을 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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